군포새보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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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극제 막무가내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가 성황리에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막무가내’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인데요!

지난 11월 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2개 고등학교와 3개 중학교의 5개 연극동아리가 출연해
그동안 연습해온 작품들을 마음껏 선보였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행사 사회부터 기획, 연출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진행해
역량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는데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연기와 연출, 조명, 음향, 의상 등 연극의 흐름과
역할에 이해하고 이를 통해 숨겨진 창의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해 냈습니다!

드디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

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긴장감과 함께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실수하지 않고 잘 할 수 있겠죠?

먼저 용호고 하느라지마루는 ‘수상한 흥신소’라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군포고 이중인생은 ‘ALMOST, MAINE’ 라는
옴니버스극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수리중 두루두루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연극을,
곡란중 스터닝 제스트는 ‘이게 나야’라는 뮤지컬을,
흥진중 인디케이터는 ‘동백꽃’이라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표현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연극 관람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청소년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함께
연극으로 공감하고,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제15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

학생들은 모든 것을 스스로 일궈낸 이번 연극축제를 통해
무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자라난 것은 물론!

성취감과, 자부심, 그리고 창의성과 자신의 꿈까지도
한 뼘 더 성장시켜 나갔는데요!

그 안에서 자신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멋진 주인공으로 자라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