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새보람신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비록 장애는 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합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장 김기환
산본(군포)정보
Community



군포새보람뉴스
세계 최초 '휠체어합창단'... "꿈과 희망 선물하다"

어디서나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별한 합창단이 있다. 무대에 오르는 모습부터 카메라 플래쉬 세례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들의 공연마다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이 쏟아진다.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하 휠체어합창단)이다. 세계 최초의 휠체어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음악을 조율하는 휠체어 지휘자 정상일 교수를 통해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지휘자 정상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휠체어합창단'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휠체어합창단의 운영과 지휘를 도맡아 하고 있는 지휘자 정상일입니다.
 
짧게 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긴 이야기는 아닙니다. 혹시 11층에서 떨어지고 살아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웃음)
 
지난 2012년. 50대 중반의 나이에 공연차 해외에 잦은 출장을 다니며 몸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자주받았습니다. 거듭된 전조증상 때문에 국내에 귀국한 후 급하게 병원을 찾았고 입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후 어느날 새벽에 잠에서 깼습니다. 그래서 잠시 복도에서 운동을 하려고 나갔는데 그대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요? 긴 잠에서 깨어보니 온 몸에 감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11층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긴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재활치료에만 2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2년만에 병원을 나서면서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복직을 요청했습니다. 다시 강단에 설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지요.
 
세한대학교 교수로 복직하여 학생들에게 이전과 같이 실용음악을 가르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더 큰 공연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삶의 작은 부분들에서 행복을 느끼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병원에서 퇴원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며 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예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분야가 음악이고 그 안에서도 지휘라는 점을 감안하여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애인합창단의 창단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Q. 그럼 '휠체어합창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휠체어합창단은 지난 2016년 2월 창단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합창단으로 단원은 100명에 이릅니다.
 
사실 국내에 장애인합창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발달장애나 시각장애 중창단 활동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휠체어합창단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합창단의 성별 비율은 여성이 70%로 남성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단원중 80%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의 경증장애인도 보행은 가능하지만 무대에 오를 때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합창단의 최고령 단원은 70세 단원입니다. 은퇴가 없습니다. (웃음) 연령으로 보면 50대 이후가 대부분입니다. 50대 이후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가 가장 척박했던 시기를 보낸 분들입니다. 대학은 꿈꿀수도 없었고 취업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온갖 차별을 온몸으로 받으며 살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휠체어합창단에 깜짝 입단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것 입니다. 돈이나 명예가 필요해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찾기위해 오는 사람들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의미있고 소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처음 휠체어합창단을 모집할 때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이 힘드셨을까요? 또 어떻게 극복해 나가셨나요?
 
제가 장애예술계에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가장 큰 걱정은 단원 모집이었습니다. 전체 40명을 목표로 잡고 시작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모집해야 할지 처음엔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장애인 언론을 통해 아주 짧게 기사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짧게 난 그 기사를 보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처음 목표로 잡은 40명을 훌쩍넘은 숫자로 2016년 2월 21일 창단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합창단원 모집을 경험하며 다른 문제들에 대해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단원들이 있었기에 다른 문제들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첫 걸음부터 ‘기적’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Q. 휠체어합창단으로 활동하시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휠체어합창단으로 첫 공연에 나섰던 날. 2016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장천아트홀에서 가진 첫 무대에서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첫 공연의 떨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다른 감동적인 기억은 휠체어합창단이 카네기홀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한 2017년 10월 1일입니다. 미국 카네기홀에서 열린 제1회 세계성가합창대회에 초청받아 ‘하나님의 은혜’ 등 2곡을 불렀는데 참가단 중 유일하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때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아 인사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단원들이 머리를 들지 못하고 계속 인사하는 자세를 취하느라 허리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웃음)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공연을 하는 경험은 매순간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휠체어합창단과 무대에 오른 모든 순간의 뜨거운 감동은 제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잇습니다.
 
Q. 장애를 갖게된 이후 다시 ‘지휘봉’을 잡으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다시 지휘를 하게 한 힘은 무엇입니까?
 
내가 용기를 내기까지 3명의 여자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대상은 아내와 두 딸입니다.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나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한대 동료 교수들의 응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 강의부터 음악활동까지 모든 분야에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다시 힘차게 도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Q. 휠체어합창단을 운영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부분은 경제적 어려움이었습니다. 단원들과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하려면 연주자, 보조지휘자 등에 대한 인건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지요. 고민하고 있는 저를 보고 가족들이 나섰습니다. 딸이 반주를 맡아줬고, 아내가 부지휘를 맡아 인건비에 대한 걱정을 줄여줬습니다.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차츰 늘어나는 공연 스케쥴을 소화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문제가 해결됐다고 합창단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문제가 있는 법. 합창단도 그랬습니다. 각자 장애유형과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론 이런 갈등과 마찰이 누군가와 이별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합창단원들과 인간적으로 부딪히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문제의 해답도 사람이라는걸 배웠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들을 합창단원들에게 치유를 받는 제 모습을 보며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웠습니다. 열정적으로 연습에 참여해주는 단원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용기를 주는 단원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단원들. 그들의 모습이 때론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을 모두 잊어버리게 만들어 줍니다. 참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Q. ‘휠체어합창단’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알기론 휠체어 합창단의 단원으로 입단하기 전에 사회적으로 전혀 활동하지 못하고 혼자 집에만 있었던 단원들이 많았습니다. 삶의 의미 없이 주어진 시간에 떠밀려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합창단은 매우 특별한 공간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들에게는 휠체어합창단이 삶의 희망이고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누구나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면서 육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만족감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건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만 있었던 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돌아보며 휠체어합창단이 매우 특별한 조직임을 깨닫게 됩니다.
 
또 다른 의미는 우리 음악을 들으러 오는 관객들에게 찾을 수 있습니다. 휠체어합창단은 그들에게 긍정적 마음과 희망, 새로운 도전을 선물합니다. 물론 감동은 당연히 전달됩니다. (웃음)
 
비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르는 우리 모습을 처음 볼 땐 대부분이 부정적 편견을 갖습니다. 그러나 지휘봉이 움직이면, 우리 음악이 시작되면 모두 달라집니다.
 
누구보다 기쁘고 행복하게, 우리 음악을 전하는 단원들의 화음을 통해 단원과 관객 모두가 즐거움을 선물 받습니다. 관객들은 긍정적인 단원들의 모습과 밝고 화려한 음악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행복과 기쁨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Q. ‘장애’ 이전과 지금... 지휘자 ‘정상일’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지휘자는 모든 이들 위에 군림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손짓과 표정을 통해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시킵니다. 그런 시간을 꽤 오랜 시간 보내며 그 자리에 빠져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장애를 갖게 된 후 개인적으론 섬기는 자세로 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군림하지 않고 가장 아래에서 섬기는 자세로 살게 됐습니다.
 
우리 합창단의 조직도를 보면 조금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모든 합창단에는 지휘자가 가장 위에 있기 마련인데 우리 합창단 조직도에는 가장 아래에 지휘자가 있습니다. 단원도, 관객들도 모두 제가 섬겨야 할 대상으로 변했습니다. 그게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군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섬기고 나누며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것, 단원들의 건강과 개인적인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 휠체어합창단은 이제 저에게 하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Q.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목표는 휠체어합창단을 프로 합창단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무급제로 운영하고 있지만 단원들이 합창단을 통해 일정한 보수를 받고 자신의 직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립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의 경우 모두 보수를 받고 안정된 연습과 공연 환경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휠체어합창단도 안정된 보수를 바탕으로 단원들에게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장애아동 감금·학대 공동생활가정 폐쇄 촉구
2020/06/16
장애인서비스 기관 ‘예산·인력부족’ 허덕
2020/06/15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장애인 50% 할인
2020/06/12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코로나19 방역 지원 촉구
2020/06/10
‘협동조합’도 ‘장애인기업’ 범위에 포함
2020/06/09
중증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시행
2020/06/08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경영실적평가 강화
2020/06/08
‘코로나19’ 참담했던 장애인 삶의 기록
2020/06/05
장애인고용장려금 제한, 장애계 반발 격화
2020/06/03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에 도움되는 인덕션
2020/06/02
발달장애자녀 장애재판정 탈락 ‘날벼락’
2020/06/01
손끝 ‘톡톡’, 장애인 직장생활 날개 달다
2020/05/30
21대 국회, 소수장애인 삶의 질 관심 가져야
2020/05/29
모든 장애인 무료 운전교육? 문제 투성이
2020/05/28
장애인고용장려금·유지지원금 중복수급 허용
2020/05/26
21대 장애인 국회의원, 시작부터 ‘회초리’
2020/05/26
“장애인 참정권 침해” 100인 집단진정
2020/05/23
코로나19 만연 사태와 세계 장애계 대응
2020/05/21
빗속 “장애인 참정권 보장” 외로운 투쟁
2020/05/20
중증뚜렛증후군 장애등록 인정…국내 첫 사례
2020/05/19
병원 내 입원 초기 척수장애인 위한 제언들
2020/05/18
제 역할 못 하는 ‘장애인 소득보장제도’
2020/05/15
장애등급제 폐지, 고용 판정도구 개발·적용
2020/05/15
21대국회, 장애인 종합조사표 개선 희망
2020/05/12
장애인일자리사업 고용장려금 제한 “악법”
2020/05/11
장애등급제 폐지 반영 안 된 복지혜택 안내
2020/05/09
선거 때마다 장애인참정권 침해 악순환 반복
2020/05/08
장애인활동지원사, 21대국회에 거는 기대
2020/05/06
단계적 등교 확정…특수학교 자율 결정
2020/05/04
“활동지원 구간제는 악법” 장애인 호소
2020/05/04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전 ‘빨간불’
2020/05/01
‘손 JOB아줄래?’…장애인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2020/04/29
활동지원사 임금비율 슬쩍 고친 복지부
2020/04/27
“장애친화 건강검진, 이렇게 이용하세요!”
2020/04/25
중앙기관 장애인공무원 승진·인사 눈물
2020/04/24
사회복지시설 평가 발표, ‘장애인복지시설 56개소 낙제 점수 받아’
2020/04/23
“21대국회,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이루길”
2020/04/22
코로나19 장기화…“장애인 사업주 부담 덜어준다”
2020/04/22
장애인 위한 열린관광지? 접근 첩첩산중
2020/04/21
‘코로나19’ 뚫은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
2020/04/20
안내견 국회 출입 검토? 장애인 권리 침해
2020/04/20
장애등급제 폐지 종합조사 ‘바꾸나 마나’
2020/04/17
4·15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3명 국회 입성
2020/04/16
발달장애인 노동자도 결국 경력개발 해야
2020/04/15
총선 “중증장애인 참정권 박탈” 거리로
2020/04/13
‘권리장전’과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연계성
2020/04/11
장애인고용장려금 악용 '꿀꺽' 천태만상
2020/04/10
사전투표 첫 날,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2020/04/10
총선 코앞, 정당별 장애인공약 ‘낙제점’
2020/04/09
장애인 취업자 증가, ‘단순노무직’ 1위
2020/04/07
제21대 총선, ‘장애인공약’ 뜯어보기
2020/04/06
장애인 대상 특화 콜택시 5월 말 선보인다
2020/04/06
한국장애인개발원, ‘아이갓에브리씽’ 운영기관 상시 모집
2020/04/04
26년간 복지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 해온 장애인 정책 ‘실천가’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2020/04/04
‘코로나19 장기화’ 흔들리는 활동지원
2020/04/0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4·15 총선… 각 정당별 ‘장애인 공약’ 살펴보니…
2020/04/01
123456

제호 : 군포새보람신문 / 주소: (15865)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29 경원빌딩8층 / 발행인& 편집인 : 김기환
Tel : 031-399-1275 / Fax : 031-399-1150 / mail : gunpo2204@naver.com
Copyright ⓒ 군포새보람신문 All Rights Reserved.